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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될 7가지 신기술 - CIO Korea

미래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될 7가지 신기술 - CIO Korea 미래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될 7가지 신기술 신기술|미래 / 모바일 PCWorld 지난 주 구글의 대규모 I/O 기조연설에서 각종 신제품 및 기능이 발표돼 전 세계가 떠들썩했지만, 한편으로는 곳곳에서 열린 소규모 행사들에서 더욱 놀라운 것들을 볼 수 있었다. 머리가 어지러워질 정도로 강력한 미래의 컴퓨팅, 한 번 들여다 보자.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Hybrid Memory Cubes)에서부터 셰도우 네트워크(shadow network) 35-코어 컴퓨터 칩, 초현실적 안드로이드에 이르기까지, 미래에 우리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게 될 강력한 기술들을 살펴보았다. ciokr@idg.co.kr MIT의 36코어 컴퓨터 프로세서 우리의 미래 현실을 바꿀 기술들, 하나씩 시작해 보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 내놓은, 36 코어가 들어간 프로세서가 대량 생산될 날은 절대 오지 않겠지만, 프로세서 성능 향상을 위한 이러한 대담한 시도는 다른 칩 제조사들도 충분히 본받고 따라 해 볼 만 하다. 이 칩은 코어와 캐시간의 데이터 전송을 좀 더 질서정연하게 해서 작업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사이클 수를 줄이도록 고안됐다. 이는 미니 라우터의 ‘섀도우 네트워크’를 이용해 코어와 캐시 간 데이터 작업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캐시는 유입되는 데이터 요청을 예측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복잡해 보이지만(실제로도 복잡하지만) MIT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 셰도우 네트워크 프로세서 덕분에 기존 멀티코어 칩보다 성능이 약 24.1% 향상됐다고 한다. 인텔의 초 강력 ‘나이츠 랜딩(Knight’s Landing)’ 프로세서 강력한 프로세서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인텔 역시 이번 주 독일에서 열린 국제 수퍼컴퓨팅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무시무시한 프로세서 ‘제온 파이(Xeon Phi, ‘나이츠 랜딩’으로도 알려져 있다)’ 프로세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나이츠 랜딩은 현재까지 인텔의 가장 강력한 칩으로 약 3 테라 플롭스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칩은 실버몬트 칩(silvermont chip) 구조에 기반한 14nm 코어를 적어도 61개 이상 사용하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이 칩은 차세대 DDR4 F램 384GB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마이크론(Micron)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 기술을 통해 16GB의 온-보드 메모리도 지원한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가 뭐나고? 계속 읽어보시라... 마이크론의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 마이크론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 기술은 기존의 질서를 뒤흔든다. 마이크론의 메모리 모듈은 전통적인 플랫 DRAM 메모리 모듈과 달리 큐브 안에 겹겹이 쌓인 형태로 돼 있다. 비록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의 경우 마더보드에 직접 납땜을 해야 하지만 말이다. 마이크론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의 3D 이자인 덕분에 오늘날의 RAM보다 15배 가량 넓은 대역폭이 가능해졌으며 에너지 사용은 70%나 절감된다고 한다. 세상에, 이게 사실이라면 ‘대박’ 아닌가. 2015년 즈음이면 이 하이브리드 메모리 큐브가 슈퍼컴퓨터들과 서버에 사용될 것이고, 그 이후에는 어쩌면 랩탑에 쓰이게 될 지도 모른다. DDR4 마이크론의 기하학적 도박에 가까운 이 기술 외에도 메모리 관련 혁신은 존재한다. 수 년 간의 이야기 끝에, 드디어 올 해 DDR4 램(오늘날의 DDR3 메모리의 계승자라 할 수 있다)이 출하 준비가 완료되었다. DDR4 역시 성능 향상과 함께 소요전력 절감이라는 선물을 가져올 것이다. 공교롭게도 PC월드 역시 이번 주 DDR4에 관한 입문서를 출간한다. 인텔의 감정 인식 카메라 한동안 랩톱에 설치된 인텔의 리얼센스 3D 카메라가 놀림감이 되어왔지만, 이번 주 뉴욕에서 열린 인텔 퓨쳐 쇼케이스(Intel Future Showcase)에서 마침내 이 기술이 타블렛에서 실행되는 것을 공개했다. 리얼 센스는 인텔의 ‘지각 컴퓨팅(perceptual computing)’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지각 컴퓨팅 이니셔티브란 PC가 사용자의 모습을 보거나, 듣거나,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컴퓨터와 사용자가 좀 더 자연스레 상호작용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리얼 센스는(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Kinect)를 PC에 초점을 맞춰 재탄생 시켰다고 할 수 있는데) 하드웨어의 터치스크린, 마이크 등을 통해 사용자와 교감하며 심지어는 사용자의 감정을 읽거나 혹은 사용자가 실제와 다른 공간에 있다고 느껴질 수 있도록 만드는 등의 재주를 부리기도 한다. 특히 CES에서 체험해 본 리얼 센스 랩탑 버전은 매우 놀라웠다. 내년 초 만나보게 될 리얼 센스, 기대해도 좋다. 로보트 지미(Jimmy the Robot) 하지만 모든 미래 기술들이 다 심각하고 무거운 것들만은 아니다. 이번 주 인텔 퓨쳐 쇼케이스에서는 ‘로보트 지미’가 사람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로보트 지미는 인텔이 3D 프린터와 함께 출시할 첫 번째 로봇이다. 키는 17인치(43cm) 가량이며, 두 다리로 자유롭게 걸어 다니고, 불을 켜기도 하며, 심지어 대화도 한다고 인텔은 전했다. 눈에 내장된 한 쌍의 카메라로 주위 세상을 관찰하고 분석하기도 한다. 게다가 궁극적으로는 리얼센스를 사용한 카메라를 이용해 로보트 지미를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다.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마침내 이번 주 일본 도쿄의 과학 미래관(미라이칸)에서 ‘코도모로이드’와 ‘오토나로이드’를 소개했다. 이 초현실적 안드로이드들을 보고 있으면 과연 무엇이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가 의문을 갖게 된다. 방문객들은 오토나로이드를 컨트롤하며 로봇 대리인이 있으면 어떤 기분인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코도모로이드는 인터넷과 연결되어 방문자들에게 뉴스 긴급 속보를 읽어준다. 코도모로이드가 자신의 제작자 히로시 이시구로에게 ‘왜 날 만들었나요?’라고 질문한 순간은 마치 동화 피노키오를 떠올리게 한다. 이시구로는 ‘어린이 뉴스 아나운서가 필요했기 때문이야’라고 답했다 한다. 인쇄